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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상담원, "이제 '해피니스'로 불러 주세요"

여기어때가 고품질 상담 서비스 원칙을 수립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상담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한 고객행복센터 선포식을 열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여기어때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여기어때가 고객센터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상담 품질을 높인다.


18일 종합숙박 앱 1위 서비스 여기어때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객행복센터에서 '고객 상담 서비스 원칙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여기어때는 100명 규모의 전문 상담사와 함께 '고객 행복을 위한 우리의 약속'을 선포하며 5가지 원칙인 정확, 신속, 해결, 공감, 만족을 발표했다.


고객 관점의 고품질 상담 서비스 원칙을 수립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상담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여기어때


이 자리에서 여기어때는 고객센터와 상담사 명칭을 변경했다. 고객센터는 '고객행복센터', 상담사는 '해피니스'로 부르기로 했다.


그리고 항상 미소로 고객을 대하자는 의미를 담아 '해피니스' 전원에게 거울을 선물했다. 상담사 모니터 및 사내 곳곳에는 서비스 원칙, 3대 인사, 상황별 언어 표현, 인사말도 부착했다.


최근 여기어때는 LGU+와 '위드이노베이션 콜센터 시스템 고도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고객행복센터는 LGU+의 기술로 콜 교환기 서버를 2중화해 장애 발생 시 즉시 다른 서버로 대체돼 장애 없이 운영된다.


운영 상담번호도 고객과 제휴점주 각각을 위한 전용번호로 개편돼 상담연결 효율성을 높인다. ARS 상담원 연결은 한 단계로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