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감동 실천 직원에게 특별한 저녁 식사 직접 서빙 한 맥도날드 조주연 사장

사진 제공 = 맥도날드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이 직원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5일 맥도날드는 지난 12일 뛰어난 서비스로 고객에게 감동을 제공한 매장 직원들을 특별한 저녁 식사 자리에 초대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은 이날 만찬에서 훌륭한 고객 서비스를 실천한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브랜드 앰배서더(McDonald’s Brand Ambassador)'로 선정된 직원 8명을 초대해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저녁 식사와 와인을 직접 서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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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앰배서더'는 맥도날드가 매년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맥도날드의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 형성에 기여한 직원을 선정하는 제도다.

이날 만찬에 초대된 직원들은 모두 맥도날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크루, 라이더, 매니저 등이다.

8명의 직원 중 특히 눈에 띄는 이들은 속초 DT 점의 이영선 매니저, 이정은 스윙, 이지영 크루이다.

이들은 지난겨울 매장을 방문한 2세 아이가 열성 경련으로 갑자기 쓰러진 상황에서 당황한 어머니를 대신해 119에 대신 신고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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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안내에 따라 하임리히법으로 응급처치를 시행해 아이를 무사히 구조한 사연으로 '브랜드 앰배서더'에 선정됐다.

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은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혜택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매장 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매일 고객을 마주하는 현장에서 맥도날드를 빛내주는 직원들이 있기에 지난 30년간 한국맥도날드가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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