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네네치킨, '아프리카 APL 시즌 2' 후원 결정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꾸준한 인기로 '아프리카 APL 시즌 2'는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네네치킨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지난 1일부터 아프리카TV의 PUBG 리그인 'Pro Tour(이하 APL)' 시즌 2가 시작됐다.


11일 네네치킨은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대회인 '아프리카 APL 시즌 2'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APL 시즌 2는 2018 상반기 PUBG Korea League(PKL)에서 리그 최상위 대회인 ‘Pro Tour’로 인증받은 리그다.


참가 인원들의 순위에 따라 PUBG 투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공식 대회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공인 프로 팀 35개 팀과 중국 초청 4개 팀, 그리고 APL 시즌 2 예선인 오픈 슬롯 통과 1개 팀 등 총 40개 팀이 참여하는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런 가운데 배틀그라운드 관련 특별 이벤트 등을 실시해 온 치킨 브랜드 네네치킨이 이러한 APL 시즌 2 대회 일정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전하며 주목받고 있다.


네네치킨 측은 자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아프리카TV 배틀그라운드 멸망전 시즌 2 중계 영상 공유 행사를 비롯해 관련 이벤트를 활발히 펼쳐온 바 있다.


네네치킨의 이번 후원 소식은 많은 배틀그라운드 유저들에게 활발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인사이트네네치킨


바로 게임에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는 ‘치킨’이라는 용어 때문이다. 


배틀그라운드 게임 내에서 적들을 모두 섬멸한 뒤 1등을 차지하게 되면, '이겼닭! 오늘 저녁은 치킨이 닭!'이라는 멘트가 표시된다.


이러한 우승 멘트에 걸맞게 치킨 브랜드가 직접 후원을 한다는 점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네네치킨 측 관계자는 "다가올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현재, 자사는 앞으로도 e스포츠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그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