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브랜드와 함께하는 '펫 글램핑' 성공적 마무리

사진제공 = 쌍용자동차

[인사이트] 조성현 기자 =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오너들과 반려견의 행복한 자동차생활을 위한 초청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1일 쌍용자동차는 지난 9~10일 경기도 남양주 더 드림핑에서 1박 2일간 티볼리 보유 고객 10팀을 초청해 '펫 글램핑(Pet Glamping)'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펫 글램핑이란 애견과 함께 음식, 가구, 텐트, 조리기구 등을 따로 준비하지 않고 미리 준비돼 있는 상황에서 캠핑을 즐기는 것이다.

이번 캠핑에서는 참가자들과 반려견의 이해와 소통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진제공 = 쌍용자동차

안전하고 즐거운 펫 드라이빙, 펫 보트체험, 전문가와 함께 하는 도그요가(dog yoga)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최인영 수의사를 비롯한 전문가들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 반려견 건강검진과 행동교정을 위한 상담도 진행했다.

이번 펫 글램핑의 하이라이트인 장애물 통과 이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장송이(여·27세·전북 남원)씨는 "넓고 자유로운 공간에서 반려견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며 "주변에 이번 펫 글램핑 참가 소식을 얘기해 티볼리 오너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음악을 테마로 한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을 정례화해 실시하고 티볼리, 렉스턴 오너만을 위한 초청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테마의 아웃도어 이벤트로 고객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 쌍용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