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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신세계면세점
[인사이트] 조성현 기자 =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의 2주년을 축하합니다"
11일 신세계면세점이 중국의 대표적인 동영상 플랫폼인 '더우인(抖音)'과 제휴해 약 100여 명의 중국인 고객들이 직접 제작한 ‘명동점 2주년 축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더우인은 올해 1분기 전 세계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수 1위를 차지한 동영상 제작 앱이다.
국내에는 15초 동영상 '틱톡'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제공 =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4월부터 더우인 앱을 통해 명동점의 2주년 축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이벤트를 실시했다.
고객이 직접 신세계면세점 2주년 축하 노래를 부르는 것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해 더우인 앱에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라는 이벤트 해시태그를 걸고 올리면 됐다.
이 이벤트는 한 달 동안 조회수 약 75만회를 기록했고 해당 콘텐츠는 4만4천회 이상 리트윗됐다.
이벤트 기간 더우인 앱에서 활동하는 유명 크리에이터는 물론 어린아이들까지 참여해 총 100건 이상의 뮤직비디오가 업로드됐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위챗, 마펑워 등에 이어 최근 중국 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더우인과의 제휴로 중국 고객들과의 소토을 확대하고 있다"며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채널 및 콘텐츠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신세계면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