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ontaeyoung_official'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배우 권상우가 '자식 바보'다운 면모를 뽐냈다.
지난 8일 KBS2 '연예가중계'에는 배우 권상우(43)가 게릴라 데이트에 나서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리포터 김태진은 "아이들이 예쁘고 잘생겨서 항상 화제가 된다"며 권상우의 자녀 이야기를 꺼냈다.
아들과 딸 두 자녀 가운데 권상우는 '붕어빵 외모'를 뽐내는 아들 룩희(10)에 대한 자랑을 쏟아냈다.
Instagram 'sontaeyoung_official'
권상우는 "고슴도치도 자기 새끼는 예쁘다고 하지 않나. 룩희는 학교를 다니는데 학부모들 사이에서 난리가 났다더라"며 룩희의 외모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실제로 훈훈한 비주얼을 가진 권상우의 아들 룩희는 엄마와 아빠의 좋은 유전자만 받아 벌써부터 '완성형 외모'라는 칭찬을 받고 있다.
권상우는 딸 리호(4)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딸은 제 눈에는 예쁘다. 그런데 너무 개구지다"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누리꾼들은 권상우의 모습에 "진짜 눈에서 꿀 떨어진다", "아빠가 너무 '스윗'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자녀 이야기에 웃음꽃이 만발한 '자식 바보' 권상우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Instagram 'sontaeyoung_official'
※ 관련 영상은 1분 31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