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몬드,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 이어 학대 피해 아동에게도 지원 나서
마리몬드가 '프로젝트 나무'를 통해 생명과 회복의 메시지를 담은 아몬드 나무 패턴 제품들을 출시한다.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마리몬드가 세이브더칠드런, 굿네이버스, 초록우산 등 어린이 재단과 협업해 학대 피해 아동을 돕는다.
8일 존귀함을 이야기 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마리몬드'는 학대피해아동으로 동반자를 확대해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의 인권과 존귀함에 대해 조명한다고 밝혔다.
마리몬드는 첫 번째 동반자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존귀함을 재조명하며 매 시즌 한 분의 할머니에게 고유의 꽃을 부여해드리는 휴먼 브랜딩 '꽃할머니'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다음 세대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는 할머니들의 말씀을 이어받아, 우리 주변의 보호받지 못하고 평화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대피해아동으로 동반자를 확대하여 아동 학대 문제 해결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나무의 첫 패턴은 생명과 회복을 상징하는 아몬드 나무를 형상화한 패턴으로 학대로 생명을 위협 받는 아동을 향한 회복의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또한 아몬드 나무 패턴이 적용된 핸드폰 케이스, 에코백 등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 영업이익의 50%는 아동을 위한 기관에 전달되어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같은 날 함께 시작하는 '평화의 씨앗 캠페인'은 씨앗 모티브의 사랑스러운 팔찌와 배지가 출시되며, 6월 8일부터 45일간 해피빈 펀딩으로 진행하며 영업이익의 100%로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유를 돕게 된다.
학대피해아동으로의 동반자를 확대한 마리몬드의 아몬드 나무 패턴제품, 평화의 씨앗 캠페인 제품과 자세한 내용은 마리몬드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