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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에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시연한 KT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KT ICT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인사이트KT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KT가 자체 개발한 헬스캐어 플랫폼의 우수성을 알렸다.


5일 KT는 광화문빌딩East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ICT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시연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은 KT가 자체 개발한 헬스케어 플랫폼에 혈액, 소변, 초음파, 청진기 등 모바일 진단기기를 연계해 언제 어디서나 건강검진 및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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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헬스부문 최고 모바일 혁신상(Best Mobile Innovation for Health)'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날 KT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중인 인공지능(AI)기반 영상진단 솔루션 전문기업 '루닛'은 X-Ray 영상을 인공지능이 분석해 결핵, 폐암 여부 등을 파악하는 시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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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T는 최근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러시안 레일웨이즈 (Russian Railways)의 소속 지방병원 5곳과 모스크바 중앙병원(거점병원)간 원격협진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시베리아 대륙횡단 열차에 원격의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시범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KT는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 구축 및 공급을 담당하며, 분당서울대병원은 진단결과를 토대로 한-러간 의료자문 및 현지 의료진 교육 등을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