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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지키는 국군장병 위해 과자 '5천만원'치 선물한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호국보훈의 달(6월)을 맞아 국군 장병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제과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롯데제과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지키고 있는 국군 장병을 위해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 1일 51사단 전승부대 사령부에서는 롯데제과와 함께하는 위문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군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사기진작을 위해 진행됐다. 위문품은 평소 군인들이 먹고 싶어 했던 과자 중에서도 가장 추천이 많았던 제품으로 꾸려졌다.


빼빼로, 초코파이, 팜로드(초코블리, 쿠앤크 브라우닝) 등 약 1천박스가 전달됐으며, 이는 소비자가격 기준 5천만원에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사랑의 열매,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해왔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을 시행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도 전개했다.


또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어린이들을 위해 '스위트홈'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롯데제과는 지난해 10월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