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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 자립 위한 프랜차이즈 매장 오픈한 멕시카나

멕시카나가 저소득 저신용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자 사회연대은행·KDB나눔재단과 공동 후원하는 매장을 오픈했다.

인사이트멕시카나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멕시카나가 저소득 저신용 취약계층 자립을 돕는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1일 멕시카나는 사회연대은행·KDB나눔재단과 공동 후원하는 소셜 프랜차이즈인 '멕시카나 독산점'의 개업식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 2월 멕시카나는 사회연대은행과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한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멕시카나는 개설 1호점인 멕시카나 독산점 창업시 가맹비와 교육비, 매장 인테리어 비용 전액 등을 지원했다.


인사이트멕시카나


더불어 KDB나눔재단에서는 창업자금 3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사회연대은행에서는 대상자를 선정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전담 컨설팅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멕시카나의 경우 30년 노하우를 가진 1세대 브랜드로서 창업에 관해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는 만큼 독산점의 가맹점 운영은 더욱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업식에 대해 멕시카나 관계자는 "독산점을 시작으로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하는 소셜 프랜차이즈 창업 사업은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며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멕시카나가 지역 사회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