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범벅 얼굴 뽀송뽀송하게 해줄 깜찍이 '무민 미니 선풍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벌써부터 찌는 듯한 더위로 선풍기 없이 생활하기 쉽지 않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흐르는 땀을 식혀줄 만한 깜찍한 '선풍기'가 출시됐다.

1일 크리스피 크림 도넛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매장에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핸디용 무민 선풍기' 세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핸드용 무민 선풍기'는 하얀색과 베이피 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하얀색 선풍기의 손잡이에는 통통하고 귀여운 얼굴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캐릭터 '무민'이 그려져 있으며, 선풍기 날개 부분은 하늘색으로 되어 있어 한층 더 시원해 보이는 효과를 더했다. 

베이비 핑크 선풍기의 손잡이에는 무민의 여자친구 스노크 메이든이 꽃을 들고 매력을 뽐내고 있어 귀여운 느낌을 준다.

특히 손잡이 부분을 뒤로 접어 스탠드형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를 높였다.

남녀노소 좋아하는 캐릭터 '무민'이 새겨진 선풍기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 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일부 점포에서는 판매가 제외된다.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과 무민선풍기 세트로 구입시 2만 5천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단품 구입시 1만 7천원이다.

해당 제품은 조기 품절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한편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최근 160년 전통의 세계 3대 초콜릿 브랜드 기라델리를 활용한 도넛 4종을 출시했다.

6월 30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기라델리 도넛 4종'은 부드러운 초코 도넛에 진한 초콜릿을 입혀 달콤함이 선사하는 '더블 초콜릿 케익'과 상큼한 라즈베리와 진한 초콜릿이 어우러진 '라즈베리 초콜릿 도넛'이 있다.

또 달콤한 초콜릿과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카카오 브라우니', 달콤한 초코 도넛에 솔티드 카라멜과 고소한 아몬드, 국내 최초로 수입한 미니 초콜릿을 즐길 수 있는 '솔티드 카라멜 아몬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