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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씨, '위생 우수매장' 시상하며 '관리' 강화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가 전 매장 위생관리 강화 시스템을 실시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쥬씨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가 전 매장 위생관리 강화 시스템을 실시하고 있다.


31일 쥬씨는 자사의 위생관리 강화 프로젝트인 '쥬씨 하루 3·3 캠페인'을 실시해 첫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상 매장은 총 3곳으로 운영팀 관계자가 시상을 진행하였으며, 가맹점주에게는 매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정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쥬씨 하루 3·3 캠페인'은 '아침·점심·저녁, 과일이·집기가·매장이 매일매일 깨끗합니다!'를 슬로건으로 해 매일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위생관리를 시행하며 고객에게 더 깨끗하고 건강한 음료를 제공하는 것을 모토로 하는 캠페인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쥬씨


쥬씨는 그간 관리해 오던 위생에 대해 QSC(Quality, Service, Cleanness) 체크리스트를 개선 및 업그레이드했다.


그리고 이에 대해 각 매장 담장 슈퍼바이저(SV)들이 더욱 위생에 역점을 둔 가맹점 관리를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쥬씨는 가맹점주가 스스로 매장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쥬씨의 운영팀 관계자인 김봉환 팀장은 "3월부터 쥬씨 성수기를 맞아 운영팀 차원에서는 더욱더 매장 위생관리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지속하며 더욱 밀도 있고 확실한 가맹점 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쥬씨


한편, 쥬씨는 2016년 10월 세스코FS(Food Safety)와 MOU를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쥬씨 전 가맹점들이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품위해요소를 다각도로 파악하고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사항들을 기반으로 올해 4월부터 독자적인 위생관리 강화 프로그램인 '쥬씨 하루 3·3 캠페인'을 시행하며 가맹점을 관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