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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때이른 더위와 소나기로 습도가 높아져 제습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떠날 줄 모르는 미세먼지도 여전해 올 여름 공기청정과 함께 제습에 비상이 걸렸다.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가전업계는 올 여름 제습기와 공기청정기를 하나로 합친 제품으로 시장공략에 나섰다.
먼저 코웨이의 제·가습공기청정기 'APT-1014E'는 제습기와 공기청정기, 가습 기능이 하나로 복합된 제품이다.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내는 프리필터, 멀티케어 필터, 탈취 필터, 항바이러스 헤파 필터 등 4단계 필터가 탑재돼 있어 각종 먼지와 오염물질, 냄새까지 걸러낸다.
(좌) 코웨이 / (우) DK
여기에 강력한 제습기능으로 '의류 건조'기능까지 갖춰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DK주식회사의 디에떼 제습기는 음이온을 발생하는 단독 운전 기능으로 산림욕 효과를 방안에 줄 수 있다.
또한 음이온 기능만 별도로 작동할 수 있어 제습기를 작동하지 않을 때에는 음이온 기능만으로 맑은 공기를 실내에 제공할 수 있다.
위닉스 뽀송 3D 제습기는 3방향 입체제습은 물론, 미세먼지와 유해 세균을 잡아주는 헤파필터와 생활 악취를 제거하는 탈취필터 등 복합필터가 장착돼 있어 항균, 미세먼지 제거, 탈취기능을 제공한다.
(좌) 위닉스 / (우) LG전자
LG전자의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4종에는 실내 습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제습', 실내를 빠르게 제습하는 '쾌속 제습', 젖은 신발 등 '집중 건조' 하는 다양한 제습기능뿐만 아니라 극세 필터와 제균 이오나이저가 탑재돼 있어 일반 먼지는 물론 세균까지 제거해준다.
생활가전전문기업 DK주식회사 관계자는 "계절에 상관없이 점점 심해지는 미세먼지는 제습기, 에어컨 등 계절 가전에도 영향을 주면서 4계절 모두 사용가능한 복합 제품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전제품을 선택할 때 한 가지 기능이 아닌 내 집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기능이 모두 제대로 탑재돼 있는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똑똑한 소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