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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아이스 디저트 5종 선보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카페&바 '더라운지'는 형형색색의 아이스 디저트 5종을 새롭게 준비해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한화호텔 앤드 리조트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에서 운영 중인 특급호텔 더 플라자의 스타일리시 카페&바 '더라운지'는 네덜란드 출신 론 반 데 보센 수석 파티시에가 준비한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형형색색의 아이스 디저트 5종을 새롭게 준비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스몰럭셔리족은 '작은 사치를 즐기는 소비계층'을 뜻하는 신조어로 고가의 명품을 구매하기 보다는 명품 브랜드의 소품 차원으로 경험이 가능한 제품을 소비하는 행위를 말한다.


즉, 명품 브랜드의 소품구입을 통해 비싼 명품과 동일한 만족감을 얻으려는 소리심리 현상이다.


최근 호텔업계에서는 파티시에가 만든 디저트를 즐기고 SNS를 통해 노출하는 고객들을 위해 아이스 디저트, 에프터눈티 등에 보다 집중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한화호텔 앤드 리조트


이번에 론 파티시에가 디저트족을 위해 선보이는 5가지 종류의 아이스 디저트는 기존에 선보이던 일반적인 빙수에서 벗어나 건강과 웰빙을 콘셉트로 트렌디한 식재료를 사용한 빙수로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위해, 론 파티시에를 주축으로 호텔에서 디저트를 담당하는 모든 셰프들이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 가격을 합리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총 동원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먼저, 올해 초부터 특색 있고 완성도 높은 아이스 디저트 개발을 위해 호텔 대표 셰프들이 약 30 여 종류의 다양한 디저트를 만든 후 매주 사전 프리젠테이션 및 자체 메뉴 품평회 등을 통해 평가가 진행되었다.


다음으로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선택된 아이스 디저트의 퀄리티 유지와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한화호텔 앤드 리조트


메뉴 품평회를 통해 더라운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스 디저트는 총 5종류로 먼저, 달콤썁싸름한 맛이 매력적인 자몽으로 만든 얼음에 벌꿀을 얹어 만든 '리얼 허니 자몽 빙수'와 영국 귀족이 즐겨먹던 얼그레이로 만든 얼음에 지리산 벌꿀을 얹어 건강까지 생각한 '얼그레이 지리산 벌꿀 빙수'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밖에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과일 중 하나인 망고를 가득 넣어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리얼 망고 빙수' 등도 선보인다.


더라운지에서 선보이는 론 파티시에의 아이스 디저트는 오는 6월 1일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3만 2천원부터 3만 6천원까지(세금&봉사료 포함)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