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갤러리 즐기며 커피 마시는 28번째 '갤러리탐' 오픈
7월 2일까지 수도권 소재 11개 매장에서 신진작가 전시 '갤러리탐'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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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TOM N TOMS COFFEE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갤러리탐'은 탐앤탐스가 문화예술 발전과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전개 중인 문화예술 후원프로젝트다.
지난 30일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오는 7월 2일(월)까지 수도권 소재 매장에서 제28차 갤러리탐(Gallery耽) 전시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일상의 공간'이라는 테마로 탐앤탐스 블랙 8개 매장과 탐스커버리 건대점, 탐앤탐스 문정로데오점, 역삼2호점 등 총 11개 매장에서 펼쳐진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소개해 온 탐앤탐스가 새롭게 역삼2호점을 갤러리탐 신규 매장으로 확대하며 많은 분들과 미술 교감을 나누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TOM N TOMS COFFEE
이어서 그는 "일상의 공간’이라는 이번 전시 테마처럼 일상 속 카페라는 공간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마음의 휴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등포 탐앤탐스 탐스퀘어점에 위치한 ‘아트라운지TOM’에서는 오는 6월 4일부터 29일까지 이보윤, 이경현, 이상섭, 남재현 작가의 4인전 ‘삼이일남 VOL.1’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휴식과 상상, 치유를 주제로 각기 다른 개성이 어우러진 작가 4인의 봄날처럼 따뜻하고 밝은 회화와 조각작품을 선보인다.
사진 제공 = TOM N TOMS COFFEE
또한 블랙 청계광장점은 김주희 작가의 '혼재된 풍경', '탐앤탐스 블랙 압구정점은 김경섭 작가의 '타오르다 사그라질 무엇', 도산로점은 황선희 작가의 ‘OH WONDER’, 청담점은 김미아 작가의 ‘도시적 경관 시리즈 Urban Landscape Project’를 감상할 수 있다.
이태원점은 강병섭 작가의 ‘The same place, Another space’, 유기농테마파크점은 최연서 작가의 ‘유리문 안에서’, 파드점은 오윤화 작가의 ‘극적인 장면’, 더 스토리지점에서는 황원해 작가의 ‘Chaotic structure’가 전시되어 있다.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는 임정은 작가의 ‘Firecrackers’, 탐앤탐스 문정로데오점에서는 유승민 작가의 ‘비밀의 숲’, 역삼2호점에서는 고진이 작가의 ‘Stay, on the path’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