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X마블'이 손잡고 출시한 '아이언맨 골드&블랙 팬서' 유니폼

헬로트윈스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LG트윈스가 야구 팬들의 지갑을 열게 할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공개했다.

최근 LG트윈스는 마블 스튜디오와 손잡고 '아이언맨 골드유니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 2016년 한정 판매된 '아이언맨 유니폼'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속 아이언맨 슈트에 맞춰 어깨 단과 허리춤에 번쩍이는 금색 포인트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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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도 눈길을 끈다. 왼쪽 가슴에는 아이언맨의 아크 원자로를 형상화한 홀로그램 와펜이 박혔다.

오른쪽 소매에는 아이언맨 헬멧 모양의 와펜을 더해 입체감을 살렸다.

출시 직후 뜨거운 호응에 현재 대부분의 사이즈가 품절 상태니 서두르는 편이 좋다. 가격은 8만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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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는 지난 3월에도 영화 '블랙 팬서'의 인기에 힘입어 이를 테마로 한 유니폼을 출시한 바 있다.

유니폼은 극 중 가상 국가 '와칸다'와 블랙 팬서 슈트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었다.

해당 제품은 7만 9,000원이며 현재 재고가 남은 일부 사이즈를 판매 중이다.

두 제품 모두 LG트윈스 컬래버레이션 쇼핑몰 헬로트윈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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