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이강인·전세진·조영욱' 출전하는 툴롱컵 생중계한다

사진 제공 = 아프리카TV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아프리카 TV에서 2018 툴롱컵 국제 대회를 볼 수 있다.

25일 아프리카TV는 오는 27일부터 U-19(19세 이하) 한국팀 전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TV는 2018 툴롱컵의 한국팀 경기를 위해 특급 중계진으로 준비를 마쳤다.

K리그 홍보 대사로 활약 중인 아프리카TV 대표 축구 BJ 감스트의 실감 나는 중계를 만나볼 수 있다.

YouTube '감스트GAMST'

이외에도 아프리카TV에서 활약 중인 이주헌 해설위원과 박종윤 캐스터가 함께 전 경기 중계방송을 진행한다.

툴롱컵은 1967년부터 시작된 만 21세 이하 축구 대회로, 전 세계 강호들이 초청된다.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프랑스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12개국이 참가한다.

Instargram 'kanginleeoficial'

대한민국 U-19 축구 대표 팀은 B조에 속해 오는 27일에는 프랑스, 31일은 토고 그리고 6월 2일은 스코틀랜드와 차례로 조별 리그를 치른다.

조 1위에게는 준결승 직행 티켓이 주어지기 때문에 정정용 감독은 툴롱컵을 앞두고 최정예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

축구 유망주인 발렌시아CF의 이강인, 다나모 자그레브의 김규형 등 해외파는 물론 K리그에서 활약한 전세진, 조영욱, 오세훈도 이름을 올렸다.

아프리카TV

U-19 축구 대표팀은 툴롱컵에서 오는 10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본선의 필승 전략을 찾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AFC U-19 챔피언십은 내년 20세 이하(U-20) 월드컵 출전권이 걸려 있다.

한편, 툴롱컵 중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축구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