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찾아 200 vs 200 '워터 파이트' 벌이는 오션월드

사진제공 = 오션월드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5월 대학 축제 기간을 맞아 수도권 대학 4곳을 찾아 '오션월드와 함께하는 워터파이트' 이벤트를 벌인다.

이벤트 주요 내용으로는 상설행사로 오션월드 홍보존을 운영하고 메인 테마행사로 재학생 최대 4백여 명 참가 규모의 '오션월드 워터파이트'(물총 싸움)를 진행한다.

오션월드 워터파이트는 24일 오후 2시 고려대 하나스퀘어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5월 한 달간 성균관대(11일), 서강대(16일), 경기대(17일)를 거쳐 고려대학교에서 대미를 장식한다는 소식이다.

사진제공 = 오션월드

대규모 물총 싸움을 벌이는 오션월드 워터파이트는 대학교 내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이색 체험 거리로 자리 잡았다.

게임방식은 현장 참가 접수를 받아 재학생을 두 팀으로 나눠 물총 싸움을 벌인다. 상대편 리더들에 부착된 카드가 모두 변색되면 승리하게 되는 게임이다.

리더들의 몸에 부착된 카드들은 물에 닿으면 변색되는 특수재질로 이루어져 있다. 현장에서는 오션월드 워터파이트를 위한 물총과 티셔츠가 지급되며 참가자 및 우승팀에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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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이트 행사 전에 사전 교내홍보가 진행되며. 퀴즈 등으로 오션월드 이용권, 할인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오션월드 학생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워터파크를 찾는 중,고,대학(원)생은 D멤버스 쿠폰다운 시 오션월드를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은 2만8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