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토이 캔디 매출 견인할 '코우코우 마우스 캔디' 출시

인사이트사진제공 = CU(씨유)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CU(씨유)가 날로 커가는 토이캔디(캔디와 장난감이 결합된 상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코우코우 마우스 캔디(4종 / 각 2,000원)를 이달 17일 단독으로 출시한다.


코우코우 마우스 캔디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다양한 캐릭터의 입모양을 본떠 만든 마우스 피스 형태의 캔디다. 


마우스 뒷면에 사탕이 달려 있어 사탕을 입에 물면 가면놀이처럼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는 펀(fun)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세계적인 영화제작사 드림웍스의 인기 캐릭터인 슈렉, 쿵푸팬더 포, 장화신은 고양이 푸스, 마다가스카의 펭귄 스키퍼 총 4가지로 디자인 되었으며 캔디는 모두 딸기맛이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CU(씨유)


최근 키덜트족이 유통가의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일반캔디의 매출이 부진한 가운데 토이캔디 매출은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


CU(씨유)의 최근 3년간 일반캔디 매출은 2015년 1.7%, 2016년 7.5%, 2017년 4.8%로 전년 대비 한 자릿수 신장률에 그친 반면, 토이캔디의 매출은 2015년 불과 7.5%에서 2016년 530.8%, 2017년 134.4%까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편의점에서 토이캔디가 이렇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층 사이에서 최근 키덜트, 소확행 코드가 주류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색다른 재미를 주는 상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부쩍 높아졌기 때문이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박희진 MD는 "기존 어린이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토이캔디가 최근엔 키덜트 바람을 타고 성인들의 구매 비중이 더 높은 제품이 됐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줄 수 있는 펀(fun) 컨셉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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