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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하나 썼을 뿐인데 '리즈 갱신' 중인 10년차 아이돌 용준형

팬들이 해달라는 것은 무엇이든 해주는 용준형이 '동그리 안경'을 쓰고 미모 리즈를 갱신했다.

인사이트Twitter 'divenlove_jh'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용준형이 팬들이 해달라는 것은 무엇이든 해주는 남다른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지난 13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핫트랙스 목동점에서 가수 용준형의 팬사인회가 열렸다.


이날 용준형은 팬들에게 특별한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팬들이 선물하는 것은 무엇이든 착용해보며 깜찍한 포즈를 선보인 것.


먼저 용준형은 꽃 화관을 머리에 쓰고 새침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귀여움을 뽐냈다. 


인사이트Twitter 'wi_myeong'


그런가 하면 팬들이 주는 코믹한 소품까지 완벽 소화했다. 꽃 모양으로 된 선글라스를 낀 용준형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는 등 웃음을 줬다.


또 중국 강시 모자를 쓰고 해탈한 듯한 표정도 눈길을 끈다.


특히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동그란 해리포터 안경이었다. 용준형은 동그란 안경을 쓰고 훈훈한 대학생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30세인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미모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인사이트Twitter 'NAVILLERA_JH'


어떤 소품이라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용준형의 '얼굴력'에 저절로 엄지를 치켜세우게 된다.


이날 용준형은 '로즈데이'를 기념해 팬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등 스윗한 면모를 보여줘 감동을 안겼다.


한편 용준형은 신곡 '무슨 말이 필요해'로 활동하고 있다.


'무슨 말이 필요해'는 댄스홀 기반의 그루비한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누구나 겪어봤을 현실적인 이별 이야기를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