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더 작고 깜찍해진 스마트 AI 스피커 '프렌즈 미니' 출시

사진 제공 = 라인프렌즈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의 인공지능 스피커 '클로바 프렌즈'가 더욱 작아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10일 라인프렌즈는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의 세 번째 라인업인 '프렌즈 미니'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라인프렌즈 대표 캐릭터인 '브라운'과 '샐리'를 모티브로 했다.

사진 제공 = 라인프렌즈

이는 작은 크기와 300g이 되지 않는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을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클로바 미니는 작은 크기에도 최대 6시간 재생이 가능해 전력 사용 효율성까지 극대화했다.

'헤이 클로바'라는 호출명 또한 확실히 알아들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사진 제공 = 라인프렌즈

클로바 미니는 오디오 및 동요 콘텐츠 재생, 날씨·교통상황 검색 등의 생활 정보 제공, 음악 추천, 영어 대화, 뉴스 브리핑, 설정 관리·알람·메모 등 생활 밀착형 기능이 탑재됐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9만 9천원이며 네이버 뮤직 3개월 이용 쿠폰 사용 시 단돈 6만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