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온가족 함께하는 즐거운 '오픈하우스' 개최

사진 제공 = GC녹십자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GC녹십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계열사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는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지난 5일 GC녹십자는 충북 오창공장과 전남 화순공장에서 임직원 가족 5,500여 명을 초대해 역대 최대 규모의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8년째 이어지고 있는 '오픈하우스'는 임직원 가정을 회사에 초청해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 회사에 대한 가족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GC녹십자는 이번 행사에서 'GC 홍보월'을 마련해 가족들에게 올해 새롭게 선보인 CI(기업 통합이미지)를 소개하는 등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제공 = GC녹십자

특히 '오픈하우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나들이를 고민하는 임직원들을 위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매년 참여 인원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도 30여 종의 다양한 동물을 체험할 수 있는 동물랜드와 승마체험, 앵무새 먹이주기 등 아이들이 즐거워할 만한 프로그램들이 다수 진행됐다. 

임직원 자녀들은 도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동물들과 교감하면서 유독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가족들은 또한 행사장 곳곳에 만들어진 5개의 테마랜드에서 레크리에이션 게임, 놀이동산, 페이스페인팅 등을 즐겼다. 

GC녹십자

인기가수들의 초청공연과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펼쳐졌다.

이밖에 수제도시락과 피자, 치킨 등 푸짐한 먹을거리와 가족여행상품권, 태블릿PC 등의 경품도 제공돼 너도나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매년 두 자녀와 함께 '오픈하우스'에 참여한다는 문현중 GC녹십자 차장은 이날 "아이들과 온전히 하루를 함께 즐기고 아빠의 회사도 소개해 줄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