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닛메이드, '마블리' 마동석 2년 연속 광고 모델 발탁…"터져볼래 상큼하게"
'미닛메이드'가 마동석을 모델로 한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두 번째 광고를 공개했다.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미닛메이드'가 마동석을 모델로 한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두 번째 광고를 공개했다.
코카콜라사의 미닛메이드는 남성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배우 '마동석'을 2년 연속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미닛메이드는 지난해 상남자스러우면서도 엉뚱한 마동석의 캐릭터를 활용해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터져볼래 상큼하게' 광고를 만들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 두 번째 시리즈는 마동석이 미닛메이드 스파클링과 레슬링 대결을 하는 레슬링편, 과일 옷을 입고 상큼함을 발산하는 과일드레스편 두 가지로 구성됐다.
레슬링편에서는 마동석의 터프한 모습을, 과일드레스편에서는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 두 가지 편에서 마동석은 상대방을 압도하는 강한 모습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웃음이 나는 대체 불가한 이중 매력을 뽐냈다.
미닛메이드 스파클링의 상큼함과 마동석의 남성적이면서도 귀여운 반전 매력이 어우러져 유머러스한 느낌을 준다.
미닛메이드 관계자는 "최근 유통업계의 광고모델 트렌드를 살펴보면 자신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개성파 스타들이 주목 받고 있다"며 마동석을 모델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의성 컬링팀을 모델로 한 롯데푸드의 '의성마늘햄' 등이 그 예다"라면서 "미닛메이드는 마동석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활용해 독특한 콘텐츠를 만들어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