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장수 발효유 '비피더스' 출시 23년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신개념 발효유 '비피더스 2.0' 2종을 출시했다.
30일 푸르밀은 비타민과 미네랄, 철 함량이 높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테추출물을 함유해 기능성을 높인 '비피더스 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피더스 2.0'은 국내 발효유 최초로 마테추출물을 함유했으며, 식품업계의 저당·건강 트렌드에 따라 전체 당 함량을 기존보다 20% 줄여 당 섭취의 부담을 덜었다.
또한 새롭고 이색적인 맛을 찾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새콤달콤한 깔라만시와 부드럽고 달콤한 골든사과&배 두 가지 맛으로 출시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푸르밀
이번 신제품 패키지는 그린과 오렌지 컬러에 전속모델인 하지원을 활용해 기존보다 더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비피더스 2.0'에는 국내 대표 발효유 비피더스에 함유된 '비피더스 BB-12®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그대로 담고 있어 장 내 소화와 변비개선을 도와 장 건강 효과에도 도움이 된다.
푸르밀 관계자는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능은 강화하고 당 함량은 낮춰 기존과는 완전히 차별화 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생각해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