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소형 태양광 발전소 유지관리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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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지혜 기자 = KT가 중소형 태양광 발전소 유지관리 사업에 나선다.


30일 KT는 중소형 태양광 발전소 전력생산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GiGA energy Gen-태양광 O&M(Operation&Management)'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태양광 발전시설이 약 3만 개 구축되어 있다. 대부분이 중소형 사업자여서 운영, 유지보수를 위한 인력이나 시스템이 부족하다.


이에 따라 장비고장이나 이물질 등으로 인해 발전량에 갑작스런 이상이 발생해도 즉시 대처하기 어렵다. 또 최적의 발전 효율을 유지하지 못해 수익성도 악화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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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지난 2008년부터 강릉·화성 송신소, 동부·호남 물류센터 등 자사 유휴시설 50여 곳과 고객시설 250여 곳 등 태양광발전소 300여 곳을 구축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자이기도 하다.


이들을 관리해오던 기술을 일반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확대하겠다는 것. KT GiGA energy Gen-태양광 O&M 서비스 이용 요금은 발전소 용량 및 관제 범위에 따라 1MW 미만 규모의 발전소일 경우 월 2만원에서 10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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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A energy Gen-태양광 O&M은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 'KT-MEG(Micro Energy Grid)' 센터 전문인력들이 태양광 발전시설의 발전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적의 운영 상태를 유지해준다.


장비고장이나 이상상황이 발생하면 고객에게 즉시 알려주고, 필요시 전국 6개 본부(강북·강남·부산·호남·대구·충청)에 위치한 현장인력들이 긴급 출동해 조치할 수 있다.


KT-MEG 인공지능 분석엔진 e-브레인이 에너지 빅데이터를 분석한다. 발전량 예측이나 성과 리포트 등 운영비용 절감 및 수익성 관리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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