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방부서 수주한 잠수함 인도식 가진 '대우조선해양'

인사이트사진 제공 = 대우조선해양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대우조선해양이 인도네시아에서 수주한 잠수함 3척 중 2번째 잠수함을 무사히 인도했다.


25일 오전 대우조선해양은 경상남도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수주한 잠수함의 인도식을 가졌다.


이날 인도식에는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와 리아미잘드 리아꾸두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도네시아에서 수주한 3척의 잠수함 가운데 이번에 수주한 2번째 잠수함은 '아르다데달리'함으로 불린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대우조선해양


'아르다데달리'함은 대우조선해양이 독일에서 기술을 전수받아 독자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수출형 잠수함이다.


1천4000톤 규모의 '아르다데달리'함은 40명의 승조원이 탑승 가능하며 중간 기항 없이 약 1만 8천5백 km를 왕복 운항할 수 있어 고평가를 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7년 잠수함 초도함을 성공적으로 건조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2월에는 잠수함 창 정비 사업을 추가로 수주하기도 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대표이사는 "2번 함도 성공리에 인도해 국내 유일 잠수함 수출 조선소로서의 경쟁력을 재입증했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해군력 강화에 기여함은 물론 인도네시아 해군의 수중전력 증강 계획에 발맞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는 기대를 표현했다.


인사이트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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