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yjoo_oh'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하트시그널2' 오영주가 청순함과 귀여움을 오가는 색다른 매력으로 남성은 물론 여성 시청자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최근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 중인 오영주는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비주얼에 할 말은 하는 '걸크러쉬' 성격으로 관심을 받았다.
지난 방송에서는 술에 살짝 취하자 폭풍 애교를 부리는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영주의 진가는 다른 여성 출연자들을 대할 때 더욱 돋보인다는 중론이다.
좋아하는 이성을 놓고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오영주는 항상 솔직한 태도를 보여줬고, 그 과정이 '페어플레이'를 연상케 했다.
Instagram 'yjoo_oh'
때로는 '0표'를 받고 속상해하는 다른 남성 출연자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며 가슴 따뜻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오영주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면서, 그녀의 일상을 궁금해 하는 팬들도 그만큼 늘고 있다.
방송 이후의 일상을 살짝이나마 엿볼 수 있는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들이 발견된다.
특히 그녀는 자신의 외모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패션 센스로 이목을 끈다.
Instagram 'yjoo_oh'
오영주는 커프스가 포인트인 셔츠나, 부드러운 실루엣을 만들어주는 블라우스를 자주 스타일링했다.
여기에 한 듯 안 한 듯 심플한 디자인의 팔찌, 귀걸이, 목걸이 등 액세사리로 은은하게 멋을 낸다.
메이크업은 짙은 색조 화장은 피하고,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에 신경을 써 청순한 느낌을 강조한다.
영리한 스타일링 법이 녹아있는 오영주의 패션 센스에 누리꾼들은 "영주 하고싶은 거 다 해", "청순하고 사랑스럽고 귀엽고 다한다" 등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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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영주는 지난 20일 '하트시그널2'에서는 술을 마신 뒤 만취 애교를 선보이며 그간 보지 못했던 귀여운 매력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녹였다.
오영주는 자신이 마음에 두고 있는 남성과 이어질 수 있을까. 채널A '하트시그널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1분 안방극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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