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캐릭터 브랜드 '피터젠슨', 두 번째 매장 오는 13일 오픈

피터젠슨

[인사이트] 김현지 기자 = 영국의 유명 캐릭터를 국내에서도 다양하게 볼 수 있게 된다. 

11일 영국 캐릭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터젠슨'은 국내 두 번째 매장을 오는 13일 명동 눈스퀘어점 1층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피터젠슨은 영국을 기반으로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디자이너 피터젠슨이 이끄는 브랜드다. 

캐릭터 사업을 기반으로 패션, 잡화, 리빙, 문구류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사랑스러운 메인 캐릭터 토끼 피터와 함께 개성 넘치는 5명의 친구 래미, 메이홍, 레스카, 노치, 로그의 키치한 감성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피터젠슨은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들과 성공적인 협업을 한 뒤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피터젠슨 관계자는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이어 명동 눈스퀘어점 오픈은 한국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피터젠슨의 첫 걸음으로서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유니크한 매력의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며 동시에 온·오프라인 매장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지 기자 hyun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