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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부회장 "LG 스마트폰 믿고 오래 쓸 수 있다는 신뢰 보여줘야"

LG전자 조성진 부회장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믿고 오래 쓸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는 신뢰를 보여줄 것을 주문했다.

인사이트LG전자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소비자들에게 '믿고 오래 쓸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는 신뢰를 보여줄 것을 주문했다.


11일 LG전자는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 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에서 현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성진 부회장을 비롯해 MC사업본부장 황정환 부사장 등 최고 경영진들이 참석해 LG 스마트폰의 철저한 사후지원을 다짐했다.


조성진 부회장은 "사후 서비스는 고객의 목소리가 철저히 반영돼야 한다"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믿고 오래 쓸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는 신뢰를 보여줄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고객들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항상 새 폰처럼 최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성진 부회장은 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빈틈없는 지원으로 고객들이 늘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사이트LG전자


지난달 LG전자는 신속한 OS 업그레이드와 체계적인 스마트폰 고객 케어를 위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를 가동했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는 비정기적인 OS 업그레이드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상설 조직으로 운영된다.


또 한국뿐 아니라 LG 스마트폰이 판매되는 모든 국가의 고객들이 사용 환경에 관계없이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는 OS 업그레이드 이후에도 다양한 앱이나 새로운 UX들이 안정적으로 구동되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오류나 불만사항들을 즉각 조치하는 역할도 맡는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12월 LG V30 OS 업그레이드에 이어 LG G6도 이달 중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다.


업그레이드 후 기능이나 성능에 대해 궁금한 고객은 LG 스마트폰에 내장된 '퀵 헬프' 앱의 '포럼' 게시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