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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대 연예 기획사 'SM-JYP-YG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이 실제 받는 연봉

국내 3대 연예 기획사 SM과 YG,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실제 받는 연봉은 과연 얼마나 될까.

인사이트Facebook 'weareoneEXO'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국내 3대 연예 기획사라고 하면 흔히 SM과 YG, JYP엔터테인먼트를 손에 꼽는다.


엑소와 레드벨벳, 소녀시대 등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는 이수만 회장이 이끌고 있으며 빅뱅과 블랙핑크, 위너, 아이콘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는 양현석이 수장을 맡고 있다.


또 트와이스와 갓세븐, 2PM 등은 박진영 프로듀서가 수장을 맡아 국내 3대 연예 기획사로 불리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 국내 3대 연예 기획사에 일하는 직원들이 실제 받는 연봉은 과연 얼마나 될까.


인사이트Facebook 'JYPETWICE'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이 지난 2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정규직 직원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직원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SM엔터테인먼트였다.


SM엔터테인먼트 남성 직원이 받는 평균 급여액은 4,060만 8천원이었고 여성 직원은 평균 3,368만 4천원의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JYP엔터테인먼트 남성 직원이 평균 3,950만 1천원을 받았고 여성 직원은 평균 3,654만 5천원의 급여를 받았다.


특히 JYP엔터테인먼트 직원의 경우 3대 기획사들 가운데 남녀 평균 급여 차이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끝다.


인사이트Facebook 'BIGBANG'


빅뱅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 직원의 경우는 얼마를 받을까. 국내 3대 연예 기획사들 가운데 가장 많은 직원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연봉은 가장 낮았다.


YG엔터테인먼트 남성 직원은 평균 3,900만원, 여성 직원은 평균 3,000만원의 연봉을 각각 받았다.


한편 지난해 국내 3대 연예 기획사 가운데 임원 1인 평균 보수액은 SM엔터테인먼트가 2억 4,621만 2천원으로 가장 높았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인 평균 임원 보수액이 2억 2,058만 3천원, YG엔터테인먼트 임원은 1인당 평균 1억 6,800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