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임직원 자녀에게 '대학등록금 3천만원' 지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주 및 지사 임직원 자녀 48명에게 총 3,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교촌치킨이 임직원 자녀를 위한 교육 지원에 나섰다.
2일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는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본사에서 '2018 교촌가족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8 교촌가족 장학금 수여식'은 가맹점주 및 지사 임직원 자녀의 대학 등록금을 지원하는 행사다.
교촌에프앤비는 수여식을 통해 가맹점주 및 지사 임직원 자녀 48명에게 총 3,0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교촌이 임직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교촌가족 장학금'제도 중 하나다.
201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이 제도는 임직원의 복지에 큰 힘이 되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가맹점주 및 지사 임직원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취지를 전했다.
그는 "가맹점주 및 지사 임직원의 자녀들이 등록금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촌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이 외에도 아동보호 시설을 지원하는 '먹네이션' 등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