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몽드, 미국 최대 뷰티 업체 '얼타' 입주…미주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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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비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브랜드 마몽드가 5일(현지 시간) 미국 최대 뷰티 유통 업체인 '얼타(ULTA)'에 입점하며 미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8일 마몽드는 대표 제품인 '로즈 워터 토너'와 장미 꽃잎이 그대로 들어간 '페탈 퓨리파잉 버블 마스크', 수선화 알뿌리 추출물이 함유된 '플로랄 하이드로 크림' 등을 포함패 스킨케어 21개와 메이크업 6개 등 총 27개 품목을 얼타에 입점시켰다고 밝혔다. 


얼타는 미국 전역에 약 1,000개의 화장품 전문 매장을 운영하며, 최근 북미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통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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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몽드는 이번에 약 200개 얼타 매장에 입점하였으며, 향후 입점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송진아 아모레퍼시픽 마몽드 디비전 상무는 "마몽드는 얼타의 프레스티지 존에 들어가는 최초의 K 뷰티 브랜드"라며 "꽃의 생명력을 제품에 담아낸 마몽드만의 브랜드 정체성이 자연주의 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991년 론칭한 마몽드는 2005년 중국을 시작으로 2016년 태국과 말레이시아, 2017년 싱가포르에 차례로 진출하여 아시아 시장을 공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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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2010년 설화수를 뉴욕 '버그도프굿맨' 백화점에 입점시키며 미주 진출을 본격화한 이래 공략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라네즈는 2014년 '타겟' 백화점에 입점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미국 최대 뷰티 편집숍 '세포라'에 입성했다. 


이니스프리는 지난해 뉴욕 맨해튼 유니언 스퀘어에 매장을 오픈했다.


황비 기자 be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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