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 초청 '앤서니 브라운전 관람 행사' 진행한 부산롯데호텔

부산롯데호텔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부산롯데호텔이 지난 27일 지역 아동 40여 명을 초청하여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영화의전당에서 '앤서니 브라운전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호텔이 진행한 문화 체험 행사에 참석한 지역 아동은 부산진구의 에이스 지역아동센터와 매실보육원 소속 아동들이다.

두 복지시설은 호텔의 봉사단인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2016년부터 매월 봉사를 하는 곳이다.

지난 2017년 12월에는 에이스 지역아동센터에 '희망드림터 10호점' 현판을 전달하며 호텔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한 바가 있다.

아동들은 호텔이 지원하는 버스로 이동해 영화의전당 '앤서니 브라운전'에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원화 200여 점을 관람하고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며 문화 체험을 했다.

전시회 관람 이후 호텔이 지원하는 식사를 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부산롯데호텔

이처럼 부산롯데호텔은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가이드라인에 맞춰 우리 사회의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아동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아동복지시설과 롯데월드타워 탐방, 키자니아 직업 체험, 사랑의 단팥빵 1천 개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아동 후원을 진행해 왔다.

부산롯데호텔 김성한 대표이사는 "아동이 우리 미래의 꿈과 희망이라는 점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저출산 및 양육 문제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롯데호텔이 책임 의식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