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사외이사 10명 중 3명 교체…기준요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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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신한금융지주의 새로운 사외이사 후보로 3인이 추천됐다.


지난 21일 신한금융지주는 이사회를 열고 새 사외이사 후보 3명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 10명 가운데 박안순, 주재성 이사를 제외한 8명이 오는 3월 임기가 끝난다. 박안순, 주재성 이사의 임기는 2019년 3월까지다.


이번에 임기가 끝나는 사외이사 8명 중 박출, 이만우, 이성량, 히라카와 유키, 필립 에이브릴 이사는 다시 추천됐고,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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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이정일, 이흔야 이사가 물러나고 그 후임으로 박병대 성균관대 석좌교수, 김화남 제주여자학원 이사장, 최경록 전 일본 게이오대학 연구원이 추천됐다.


박 석좌교수는 1979년 사법시험 합격 후 2011년 대법관에 임명되는 등 30년 동안 판사직에 몸담았다.


김 이사장은 과거 언론사 임원으로 근무했고, 현재 제주여자학원 이사장으로 일하고 있는 등 여러 분야에서 경영을 해 본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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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전 연구원은 일본 게이오대에서 정보기술 관련 분야를 전공했다. 신한금융지주 계열 신한생명에서 사외이사로 일한 적이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후보로 추천된 3명의 사외이사 후보들은 3월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신한금융지주는 절차의 공정성을 위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위원들이 무기명 투표로 의사결정 하는 방식으로 후보군을 꾸렸다.


신한금융지주 측은 "해외에 있는 사외이사 후보는 평판 조회는 물론 재직법인의 신용조회 절차까지 거치는 등 더욱 검증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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