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방탄소년단 광고영상 '리브' 앱 통해 최초 공개
KB국민은행이 방탄소년단과 손을 잡고 은행 최초로 디지털뱅킹 앱을 광고 영상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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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국민은행이 방탄소년단의 광고를 통해 디지털뱅킹 앱 '리브'를 공개한다.
20일 KB국민은행은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디지털뱅킹 앱 '리브'의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모바일 뱅킹의 경쟁이 치열해지며 은행마다 다양한 디지털 금융 앱을 출시하고 있지만 광고 영상을 앱을 통해 최초 공개한 것은 KB국민은행이 처음이다.
그만큼 KB국민은행이 앱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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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고객 및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친필 싸인과 멘트가 쓰여진 멤버별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하는 것이며 리브를 통해 영상을 시청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의 성장이 기존의 TV 등의 전통 채널이 아닌 유튜브, 페이스북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팬든과의 활발한 소통을 했기에 가능했다"며 "방탄소년단과 KB국민은행이 처음 만나 제작된 광고영상 또한 은행 디지털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방탄소년단과 KB국민은행만의 디지털 DNA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KB국민은행 광고는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리브 앱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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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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