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장애 있는 고객도 쉽게 계산할 수 있게 '디지털 키오스크'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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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글로벌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 맥도날드가 휠체어 탄 장애인 고객을 위해 업계 최초로 '디지털 키오스크 기능'을 선보인다.


2일 맥도날드 측은 이달 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휠체어 탄 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키오스크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키오스크는 맥도날드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매장'의 일환으로, 주문을 위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기능을 한다.


이를 이용하면 터치 스크린을 통해 메뉴 선택 및 결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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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디지털 키오스크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휠체어를 탄 장애인 고객들도 불편 없이 디지털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기로 했다.


디지털 키오스크 화면에 장애인을 위한 버튼을 생성하고, 버튼을 누르면 휠체어에 앉은 눈높이에 맞춰 화면이 축소, 아래로 이동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더욱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디지털 키오스크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디지털 키오스크뿐 아니라, 장애인 고객들이 불편 없이 매장과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쾌적한 환경에서 특별한 외식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16년 10월 국내 첫 번째 '미래형 매장'인 상암DMC점을 오픈하고, 미래형 매장을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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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매장은 모든 접점에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매장 인테리어 개선, 시그니처 버거와 같은 프리미엄 메뉴 제공, 디지털 메뉴보드 및 디지털 키오스크와 같은 디지털 경험 강화, 고객 중심적인 서비스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한다.


현재 전국 400여개 매장 중 220여개 매장이 미래형 매장으로 전환을 마쳤다.


오늘(30일) 딱 하루만 1만 개 '한정 판매'하는 맥도날드 '평창 버거'맥도날드가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념해 '평창 버거' 1만 개를 한정 판매한다.


맥도날드,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 5년간 '햄버거 20만개' 기부지난 5년간 맥도날드가 20만여 개 행복의 버거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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