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우수 평창·강릉지역 숙소 10만 객실 준비 완료

여기어때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국내 대표 종합숙박 서비스 여기어때가 평창 및 강릉지역 방문을 독려하는 기획전 'TV로만 보지 말고 직접 느끼자, 강원!'을 실시한다.

여기어때는 매일 실시간 예약 가능한 평창과 인근 지역의 우수 숙박시설 200여 곳을 모아 한눈에 보여준다. 선착순 1,000명에게 '2만 원 할인쿠폰 세트'를 증정해 저렴한 예약도 돕는다. 할인쿠폰은 기획전 페이지 내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발급된다. 오는 14일까지.

여기어때는 강원지역 숙소 1,500여 곳을 설득해 객실을 적극 확보하고, 판매 준비를 완료했다. 올림픽이 열리는 9일~25일 사이, 여기어때에서 예약 가능한 강원지역 객실은 10만 개가 넘는다. 

조사결과 올림픽 기간 중 객실을 오픈한 강원도의 숙소 유형은 '펜션'이 가장 많았다(77.5%). 이어 모텔(8.5%)과 호텔·리조트(7.3%), 게스트하우스(4.7%), 캠핑·글램핑(2.0%) 순이었다.

여기어때

회사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숙박난이 있었던 평창을 비롯해 강릉, 속초, 정선 등 강원지역 객실을 확보하고, 사용자에게 저렴한 예약을 지원해 방문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여기어때는 동계올림픽을 3개월여 앞두고 올림픽 기간 중 원활한 숙소 예약이 이뤄지도록 강원도 측과 협의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예약 가능 기간을 최대 90일(입실일 기준) 전으로 연장했다.

한편, 여기어때는 합리적인 숙박 예약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매일할인쿠폰'이 표시된 숙소 예약 시 해당 숙소 체크아웃 당일 1만 원 또는, 5천원 할인권을 추첨으로 준다. 

또 숙소 이용 후 리얼리뷰를 작성하면 매주 25명을 뽑아 모든 숙소에서 이용 가능한 3만 원 할인권과 250명에게 중소형호텔 초대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페이코로 결제할 경우, 카드 종류 및 결제 횟수에 따라 최대 1만 원 할인 혜택을 챙길 수 있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