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도 벽돌 현상"···영하 12도 한파에 '48분'만에 꺼지는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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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북극에서 몰려온 한파에 휴대전화 배터리도 얼어버렸다.


지난 24일 채널A '뉴스 A'는 100% 충전된 같은 기종의 휴대전화 두 대로 직접 실험한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휴대전화 배터리가 영상 22도인 실내에서 100% 방전되는데는 3시간이 소요됐다.


하지만 영하 12도 야외에서 휴대전화 배터리는 무려 48분 만에 100% 방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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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차이에 따라 100% 방전되는데 4배 가까운 시간 차이가 발생한 것이다.


이번 실험은 삼성 제품인 갤럭시 휴대전화로 진행했다.


실험을 통해 아이폰 뿐만 아니라 모든 휴대전화가 기종에 상관없이 온도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문제는 휴대전화 배터리 속 전류를 발생시키는 리튬 이온이 낮은 온도에서 운반속도가 둔해져 발생하게 된다.


인사이트채널A '뉴스A'


이에 전문가들은 해결방안으로 추운 날씨에 핫팩 등을 사용해 기기 온도를 높이는 응급처방을 해줄 것을 제시했다.


한편, 25일 기상청은 올겨울 최저기온을 경신하고 있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를 발효했다.


지속되는 북극 한파 속에 휴대전화 배터리를 지키기 위한 개인의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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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4일) 전국 '강풍·한파' 절정에 달한다···"서울 -17, 철원-22"서울과 인천에 한파 경보가 내려진 것은 2016년 1월 23일 이후 2년 만이다.


영하 20도 '북극발 한파'에 어김없이 '벽돌'되는 아이폰애플의 아이폰이 '북극발 한파'가 몰아치는 한국에서 어김없이 '벽돌' 현상을 보이고 있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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