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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터미널 '컨세션 사업' 운영에 나선 롯데지알에스

글로벌 외식 기업 롯데지알에스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식음료 서비스 제공과 편의시설 운영권을 맡는 컨세션 사업을 운영한다.

인사이트롯데지알에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글로벌 외식 기업 롯데지알에스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식음료 서비스 제공과 편의시설 운영권을 맡는 컨세션 사업을 운영한다.


18일 롯데리아와 크리스피 크림 등을 운영하는 롯데지알에스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컨세션 사업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롯데지알에스는 2016년 8월 강동경희대병원 컨세션 사업을 시작으로 SRT 역사(수서, 동탄, 지제), 부산 해운대 백병원에 이어 18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오픈 한다.


더불어 2018년 3월까지 김포공항 국내선 4층과 김해공항 국제선 3층 컨세션 운영권을 추가로 획득해 총 6곳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지알에스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4층 환승구역에 전통 비빔밥, 소불고기, 닭강정 등 기존 라운지와 차별화된 한식 메뉴와 디저트 등 30여종의 계절별 메뉴를 선보이는 식음료 및 휴게 공간 '라운지 엘'(Lounge L)을 운영할 방침이다.


인사이트롯데지알에스


'어반 가든(Urban garden)' 콘셉트의 '라운지 엘(Lounge L)'은 108.4평 84석 규모로, 장기간의 비행과 환승에 지친 고객이 편안한 좌석으로 그리너리(greenery) 환경에서 리프레쉬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하는 매장별로 이색 인테리어 콘셉트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인터넷카페형 엔제리너스는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1인 중심의 좌석 배치와 그린플랜트를 활용하여 유니크하면서도 편안한 스마트 공간을 연출하는 '스마트 아지트'(Smart Azit)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고객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카라반 모양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즐거움과 재미가 가득한 키즈 카페 '리틀잇츠'와 버거랩 콘셉트로 선보이는 '롯데리아' 등 총 12개의 롯데지알에스 매장을 운영한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39년의 외식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컨세션 사업을 전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천공항공항 제2터미널 컨세션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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