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트루 VR 기술 사용 평창 올림픽서 역대급 이벤트 개최하는 인텔

인텔은 인텔 트루 VR 기술을 사용하여 2018년 동계 올림픽 대회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가상현실 이벤트를 개최할 것이라 발표했다.

인사이트인텔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인텔이 새로운 기술로 VR 시대를 연다.


12일 인텔은 인텔 트루 VR 기술을 사용하여 2018년 동계 올림픽 대회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가상현실 이벤트를 개최할 것이라 발표했다.


인텔은 OBS와 함께 30개의 이벤트를 라이브 및 주문형 콘텐츠가 가능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로 생중계되는 가상현실 방송이다.


인텔은 2024년까지 올림픽 경기 공식 VR 파트너로 활동한다.


미국 내에서의 인텔 트루 VR경험은 곧 출시될 NBC 스포츠 VR 앱을 통해 가능하며 전 세계적으로는 10개의 독점중계방송사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인텔의 트루 VR 기술은 인텔이 독창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 집약적 및 몰입감 있는 경험의 좋은 예로 양방향 대화형의 가상현실 환경을 통해 전 세계의 팬들이 평창에서의 활동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는 다양한 운영체제 및 플랫폼을 통해 구현되며 팬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다.


첫 번째로 사용자 선택 시각을 조정할 수 있다.


경기당 3대에서 최대 5대의 카메라가 사용되어 시청자들은 다중 시점을 활용하여 자신에게 꼭 맞는 시점을 선택할 수 있고 다양한 시점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두 번째는 완벽하게 제작된 VR 캐스트이다.


팬들은 액션과 그래픽 및 PIP 오버레이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큐레이팅 된 보다 몰입감 있고 및 완전 제작된 VR 캐스트를 즐길 수 있다.


세 번째는 주문형 하이라이트 감상이다.


이벤트 이후 각각의 이벤트에 대한 3분에서 5분 길이의 하이라이트 감상이 주문형비디오로 가능해져 각각의 이벤트에 대한 가장 좋은 순간들을 즐길 수 있다.


네 번째는 실시간 경기기록 및 순위표다.


사용자들은 라이브 방송 및 이벤트 재생 중에 실시간으로 순위표 및 경기 결과에 접근 가능하다.


마지막은 오디오 통합이다.


시청자들은 각 카메라의 위치에서 캡쳐된 소리를 감상하게 되어 보다 자연스러운 시청경험을 누리게 된다.


가상현실 경험은 다양한 디바이스와 플랫폼을 통해 감상 가능하며 글로벌 올림픽 독점중계방송사를 통해 제공된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