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씨엠, 인도네시아 100억 규모 설계⋅CM 수주행진 가속화

삼우씨엠건축사무소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허인)가 설계 및 CM용역 수주행진을 펼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업체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이하 삼우씨엠)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110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Kemayoran C4 Block 프로젝트는 지하4층, 지상40층 규모의 공동주택,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 주상복합 건물을 짓는 사업으로서 자카르타 지역 일대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삼우씨엠은 해외뿐만 아니라 인프라사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태백365 세이프티타운 및 연료전지 CM용역에 이어 최근 태양광 발전 개발사업 PCM용역을 연이어 수주했으며 그 외에도 도로 및 발전소 등 인프라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했다.

또한, 최근 농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 건립사업 및 금천구 다목적 문화체육센터 건립공사 등을 연이어 수주하며 공공CM분야에서도 안정적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삼우씨엠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수주를 이어가며 수주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아가고 있다"며 업"계1위 기업인 만큼 최고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