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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볼보"…지난해 가장 안전한 차에 '볼보 더 뉴 XC60' 선정

볼보 2세대 'XC60'이 유럽연합 신차 안전도 평가인 유로앤캡 종합순위에서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인사이트볼보자동차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볼보 2세대 'XC60'이 유럽연합 신차 안전도 평가인 '유로앤캡(EURO NCAP)'에서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11일 볼보코리아는 뉴 XC60이 유로앤캡 종합 순위에서 가장 안전한 신차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XC60은 대형 오프로더(Large Off-roader) 안전 평가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9월 국내 수입차 시장에도 선보인 뉴 XC60은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돕는 것은 물론 탑승객과 도로 위의 보행자 및 자전거 운행자를 보호하는 다양한 최신 안전장치를 대거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XC60을 통해 볼보자동차 최초로 조향 지원(Steering Support)를 통한 충돌 회피 지원 기능 3가지를 선보였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인사이트볼보자동차


충돌 회피 지원 기능은 의도치 않은 차선 이탈 상황에서 계기판의 메시지를 통해 운전자에게 충돌회피지원 기능이 개입했음을 알려주는 동시에 자동으로 스티어링 휠을 조향해 충돌 위험을 줄이는 기술이다.


볼보자동차 안전 센터 수석 부사장 말린 에크홀름(Malin Ekholm)은 "볼보자동차는 2020년까지 볼보자동차의 탑승객이 자동차 사고로 사망 또는 중상을 당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XC60에 적용된 진일보한 안전기술이 이러한 비전의 실현을 향한 볼보자동차의 끊임없는 노력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강조했다.


'7천만원'짜리 신형 외제 승용차를 택시로 뽑은 기사님보통 택시 가격의 3배에 달하는 신형 외제 승용차로 사용되는 택시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뒷차가 박살났는데 볼보는 멀쩡합니다" (영상) 뒤에서 차를 들이박아놓고 오히려 폐차를 시켜야 할 수준으로 차가 반파된 영상이 눈길을 끈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