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종이'처럼 얇아 돌돌말리는 '롤러블 TV' 공개

인사이트LG디스플레이 블로그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세계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보유한 LG디스플레이가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10일(한국 시간) LG디스플레이 블로그에는 지난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시작된 'CES 2018' 전시회에 출품된 자사 제품 설명이 공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다른 나라 사람들의 눈길을 끌 만한 제품은 단연 '롤러블' 디스플레이다.


LG디스플레이의 '65인치 UHD 롤러블 OLED 디스플레이'는 얇은 두께와 구부러지는 유연성 덕분에 종이를 말듯 돌돌 말아 보관할 수 있다.


인사이트LG디스플레이 블로그


덕분에 디스플레이를 보지 않을 때는 화면을 말아 숨김으로써 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


이용 목적에 따라 디스플레이 이동·설치가 가능하며 최적화된 화면 크기와 비율로 조정할 수도 있다.


미국 IT 매체 씨넷은 LG 디스플레이에 대해 "튜브 형태로 만들어질 만큼 유연한 최초의 디스플레이"라며 "종이 두께의 얇은 OLED이기 때문에 작은 상자 크기의 사운드바로 말려 들어갈 수 있으며 휴대용으로 만들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인사이트LG디스플레이 블로그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88인치 8K TV를 세계 최초로 OLED로 구현해 전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음향 기능이 기존 2.1채널 사운드에서 3.1채널 사운드로 업그레이드된 크리스탈 사운드 OLED TV와 55인치 투명 디스플레이, 77인치 월페이퍼 TV 등도 전시된다.


또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화면에서 직접 소리가 나도록 고안된 크리스탈 사운드 기술의 LCD 제품도 공개된다.


LG 디스플레이는 '게이밍' 제품에 해당 기술을 적용해 더욱 풍부한 사운드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원조 기술 강국' 일본도 놀란 LG '벽지 TV'의 기술력TV와 디스플레이 기술 강국이었던 일본도 LG전자의 '벽지 TV'를 보고 깜짝 놀랐다.


완충하면 '31시간' 사용할 수 있는 'LG 그램' 나온다LG전자가 내일(15일)부터 2018년형 'LG 그램'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권순걸 기자 soongu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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