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5000억원 투자 유치 확정 지으며 1조 원 달성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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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이랜드그룹이 5천억원 투자 유치를 확정 지으며 상반기 내 '1조원 유치'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지난 5일 이랜드월드는 5천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우선주 93만 2,315주를 제3자 배정증자 방식으로 발행하는 것으로 발행가액은 53만 6,300원이다.


이랜드 측은 "사모펀드 앵커에쿼티파트너스 외 1개 해외 투자자로부터 2천억원 유치를 확정 지은 데 이어 추가로 3천억원을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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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그룹은 지난 4일 투자심의위원회를 열고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키스톤PE)가 이랜드월드 전환우선주에 투자하기 위해 조성하는 펀드에 3천억원을 출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메리츠종금이 1,500억원을 투자하고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캐피탈이 900억원과 600억원을 각각 부담한다. 자금은 오는 12일 납입될 예정이다.


앞서 이랜드그룹은 지난해 말까지 1조원 자본 유치를 마무리 짓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키스톤PE 등과 협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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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투자자들과 세부 조건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국 해를 넘기면 자본 유치 무산설이 불거졌다.


이에 이랜드 측은 지난 4일 "일정이 지연되고 있을 뿐 자본 유치가 무산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투자희망자를 비롯해 해외 투자자들에게도 다양하게 개방해 상반기 내에 총 1조원 유치를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알바비 '84억' 미지급한 이랜드 前 대표에 겨우 벌금 500만원애슐리 등 외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알바생에게 임금을 미지급한 이랜드 전 대표가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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