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새콤달콤 쫄깃쫄깃한 젤리 속에 또 젤리가 들어있는 복숭아맛 신상 젤리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젤리 속에 젤리가 한번 더 들어 있어 쫄깃쫄깃한 식감은 물론이고 달콤함을 배로 높인 '젤리 인 젤리'를 먹어본 후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젤리 인 젤리'는 기존 젤리 제품들과 달리 한입에 쏙 들어갈 수 있는 앙증 맞은 크기 안에 젤리가 한번 더 들어가 있는 '이색 젤리'다.
복숭아맛과 포도맛 2가지 종류로 판매되고 있는 '젤리 인 젤리'는 젤리 안에 달콤한 과일 농축액이 한가득 들어 있어 씹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후문이다.
또한 부담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젤리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한번쯤은 꼭 먹어봐야 할 '인생 젤리'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쫄깃쫄깃한 식감은 물론이거니와 새콤달콤한 복숭아 본연의 맛이 고스란히 살아있어 자꾸만 손이 가도록 만드는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한편 식음료 업계에서는 아이들이 심심풀이로 먹는 군것질로만 여겨졌던 젤리를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있는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젤리시장이 새롭게 떠오르면서 당분간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젤리 제품들이 나올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