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커피 브랜드 '카페 브리즈' 전면 리뉴얼

배스킨라빈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배스킨라빈스 고유의 커피 브랜드 '카페 브리자'가 새롭게 바뀐다.

8일 배스킨라빈스는 '카페 브리즈'의 원두 블렌딩과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 한다고 밝혔다.

리뉴얼 된 카페 브리즈의 원두는 고품질 커피 산지인 콜롬비아와 브라질산 원두, 산미가 강하지 않고 밸런스가 좋은 니카라과산 원두를 블렌딩해 고소함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특징으로 한다.

또 카페브리즈는 원두 리뉴얼과 함께 뉴욕, 런던 등지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듀오 '크랙앤칼'이 디자인한 새로운 컵도 선보였다.

새롭게 디자인된 컵은 배스킨라빈스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핑크 컬러를 바탕으로 한다. 그 위에 원두, 입술 등 선명한 색감의 아이콘을 나영해 팝아트적은 요소를 한껏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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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브리즈의 리뉴얼을 기념하며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12일까지 커피메뉴 6종에 대한 5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매장 오픈부터 오후 6시까지 고객들은 아메리카노 1200원, 카페라떼 1500원 등 저렴한 가격의 커피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장에서 직접 카페 브리즈를 구입할 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카페 브리즈' 리뉴얼과 함께 인기 래퍼 킬라그램을 모델로 광고를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킬라그램이 참여한 새 광고는 오는 10일부터 배스킨라빈스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부드럽고 풍부한 맛의 밸런스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기호에 맞춰 카페브리즈 원두를 리뉴얼하게 됐다"며 "새로워진 카페브리즈 커피로 갑작스러운 추위를 녹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