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서 빼빼로 사면 '벅스 3개월 상품권' 공짜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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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가성비 甲' 홈플러스가 빼빼로를 산 고객에게 벅스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지난 3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일까지 '빼빼로 데이' 행사 상품을 2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벅스 3개월(90일) 모바일 무제한 듣기 상품권'을 증정(한정 수량 선착순 증정, 실결제 금액 기준, 비연속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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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준비된 상품의 수는 총 330개이며, 빼빼로, 통크, 포키 등 인기 막대 과자가 마련돼 있다.

또한 스니커즈, 트윅스 등의 초콜릿 상품과 초코 스틱 만들기와 같은 DIY 상품도 준비돼 있어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구, 동료에게 빼빼로를 선물하려는 고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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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홈플러스는 세계적인 명성의 주류 유통 회사인 영국 베리 브라더스 앤 러드(Berry Bros & Rudd)와 손잡고 손잡고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더 와인 머천트(The Wine Merchant's)'를 선보였다.

이번에 소개되는 와인들은 영국,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의 유럽 와인이 메인으로 각 산지별 엄선된 생산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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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와인 머천트'는 스페인의 레드, 화이트, 로제 3종을 시작으로 피노 그리지오, 보르도 트레디셔널 클라렛, 샤또네프뒤파프, 키안티, 뽀이약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만2,900원부터 4만9,900원까지 다양하다.

이 중에서도 잉글리시 퀄리티 스파클링(2010년산)은 국내 유통 업계로는 최초로 소개되는 영국 와인으로 한정 수량만 수입돼 국내 와인 전문가 및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말까지 총 12종의 와인을 국내에 선보일 계획인 홈플러스는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의 프리미엄 와인을 추가로 소싱해 와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