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명품 생초콜릿 '로이스' 국내 매장 생겼다

Facebook '수원 Aktown'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일본 유명 초콜릿 브랜드인 '로이스'가 수능을 맞아 수험생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로이스' 초콜릿을 살 수 있는 매장을 수원에 열었다.

3일 AK몰 담당자는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수능'을 맞이해 한시적으로 생초콜릿 브랜드 '로이스' 매장을 연다고 전했다.

일본 여행에서 꼭 사와야 하는 기념품으로 알려진 '로이스'는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식감의 생초콜릿으로 유명한 브랜드다.

그동안 로이스 매장은 주로 서울과 부산 지역에 밀집해 있어 로이스를 좋아하는 이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에 수원 AK몰 안에 팝업 스토어가 생긴다는 소식을 들은 경기 지역 누리꾼들은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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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매장에서는 일본에서 구매할 수 있었던 다양한 초콜릿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로이스' 생초콜릿으로 유명한 오리지널 뿐만 아니라 화이트 초콜릿과 녹차를 넣은 말차 맛, 우유 맛이 나는 화이트 맛 등이 인기다.

이 외 밀크초콜릿에 생크림이 첨가된 오레 맛, 카카오 향이 담긴 마일드 카카오 맛, 달콤함을 줄여 카카오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가나비터 맛, 프랑스 상퍄뉴 지방의 샴폐인인 피에르미뇽을 넣은 샴페인 맛도 판매되고 있다.

7가지 맛으로 구성된 '로이스' 생초콜릿은 한 상자에 1만 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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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콜릿 다음으로 인기있는 포테이토칩은 마일드 비터, 오리지널, 프로마쥬 블랑 세 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1만 9천원.

해당 매장은 수원 AK몰 B1층 식품관에 있으며 오는 16일까지 팝업 스토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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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