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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를 만드는 ‘시간관리 능력’

찰스 다윈, 존 밀턴, 베토벤과 같은 위인들은 일반인과 다른 하루를 보냈다. 역사에 길이 남은 위대한 인물들의 하루 일과를 함께 따라가 보자.


베토벤 조각상 ⓒ Claudia Dal Ceredo/flickr

천재를 더욱 비범하게 만드는 비결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시간관리 능력이다.

  

영국의 온라인 미디어 데일리메일(Dailymail)은 역사에 이름을 남긴 위인들이 평소 어떻게 하루 일과를 보냈는지 이미지로 도식화해 소개해 눈길을 끈다.

  

방학 때 일과표를 작성하듯, 천재들의 일과표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데일리메일/인사이트

 

모차르트부터 프로이드까지, 다윈부터 디킨즈까지. 유명 인사들의 하루는 각기 다르면서도 공통점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공통점으로 베토벤, 존 밀턴, 찰스 디킨스 등 많은 위인들은 장기간 산책을 즐겨했다는 것이다. 

 

차이코프스키는 하루에 2시간 동안 긴 산책을 했고, 찰스 디킨스도 런던 혹은 근교를 하루에 3시간 동안 거닐었다. 존 밀턴은 집앞 정원을 하루에 무려 4시간 동안 서성이면서 사색에 빠졌을 정도다.

 

다른 이들과 독특해 눈여겨 볼 인물은 베토벤이다. 베토벤은 아침에 일어나면 커피를 마시는데 커피의 원두 개수 60개를 정확히 맞추어야 하는 편집증이 있었다. 또한 찰스 다윈은 불면증이 있어 자기 전 두 시간을 반 수면상태에서 보내기도 했다.

 

하나의 원을 24등분 한 후에 각각의 한 칸을 한 시간으로 보고, 색깔로 일의 종류를 구분해 한 눈에 그들의 하는 일을 알아보기 쉽게 만들었다.

 

칼럼은 메이슨 커리(Mason Currey)의 책 데일리 리츄얼(Daily Rituals)에 소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천재들의 하루 일과를 살펴보자. 이를 통해서 사람들은 지적 영웅들의 하루 일과를 따라할 수 있다. 누가 아는가, 당신도 천재들처럼 놀라운 업적을 남길지 모른다.

 


데일리메일/인사이트

  

 데일리메일/인사이트

 

 

데일리메일/인사이트

 

데일리메일/인사이트

   

데일리메일/인사이트

  

이 밖에도 프랑스의 소설가 귀스타브 플로베르(Gustave Flaubert)가 <보바리 부인>을 집필할 당시의 하루 일과, 모짜르트, 토마스 만 등 다양한 천재들의 하루 일과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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