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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제대한 남친이 '지샥 시계'를 끊지 못하는 4가지 이유

전역한 남친의 팔목에 여전히 '지샥 시계'가 채워져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군대를 다녀온 남성이라면 한 번쯤은 차본 '지샥 시계'의 매력을 소개한다.

인사이트CASIO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입대를 앞둔 모든 남성들이 꼭 하나씩 구매하는 것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전자시계. 전자시계는 일반 시계보다 시간을 확인하기가 편한 것은 물론 알람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군인에게는 필수품으로 꼽힌다.


이러한 전자시계 중에서도 군인들에게 특히나 사랑받는 것은 '튼튼하기로 소문난' 카시오사의 '지샥(G-SHOCK)'이다.


뜻 그대로 중력과 충격에 견딜 수 있는 독특한 구조 덕분에 오랜 시간 동안 지샥은 '군샥'(군인들의 지샥)이라고 불리며 군인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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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역을 맞은 남성 대부분이 "부대가 있던 방향으로는 오줌도 안 싼다"며 지샥을 벗어 던지곤 한다.


입대부터 전역까지 함께 고생한 전우 같은 느낌은 있지만 디자인 자체가 군복에만 어울릴 것 같은 투박한 느낌을 주기 때문.


그런데 예비군마저 끝나가는 남친의 팔목에 여전히 '지샥 시계'가 채워져 있다면 그건 바로 지샥의 새로운 디자인 레퍼런스 '지스틸'일 가능성이 높다.


새로운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전역한 남친의 팔목에 여전히 채워져 있는 지샥 '지스틸'을 소개한다.


1. "지샥에 이런 시계가?" 패션 아이템 다운 디자인


인사이트CASIO


최근에는 시계가 중요한 패션 아이템인 만큼 '지스틸'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디자인이다.


'지스틸'은 메탈에 다양한 소재를 결합시킨 레이어가드 구조를 통해 메탈 디자인의 가능성을 확대했다. 


특히 메탈과 알파의 조합으로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어 취향에 따라 매칭할 수 있는 것도 장점.


2. 10%의 다운사이징, 84g의 가벼움


인사이트CASIO


'지스틸'이 인기를 끌자 카시오는 본격적으로 시계 업계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운사이징 모델들을 출시한 바 있다.


GST-S300 시리즈로 불리는 이 모델들은 기존의 기술과 기능을 모두 유지하면서 다운사이징과 경량화에 성공했다.


이는 손목에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 것은 물론 일명 '빅페이스'라 불리며 지샥 특유 디자인으로 꼽히던 커다란 페이스 허들을 한껏 낮춘 진보를 이뤄냈다.


3. 극소량의 빛만으로도 자동 충전되는 '터프솔라'


인사이트blog 'MACGUYVER.KR'


극소량의 빛만으로도 스스로 배터리를 충전해 시계의 기능을 유지하는 '터프 솔라'는 카시오의 자랑이다.


시계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내충격구조와 함께라면 손목에 시계를 찬 후에는 아무것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혹시나 긁힐까 보호할 필요도, 배터리를 갈아줘야 할 필요도 없으니 말이다. 


4. 밤에 더욱 아름다운 풀 오토 LED 조명


인사이트CASIO


시계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사용자에게 정확한 시간을 알려줘야 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어둠'은 시간을 확인하는 데 가장 큰 장애물로 언급되곤 한다. 


이러한 '어둠'을 극복하기 위해 지샥은 핸즈와 다이얼에 축광 기술을 삽입하는 것은 물론 자체 풀 오토 LED 조명을 탑재해서 어둠 속에서도 극도의 시인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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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소비자'들은 단순히 광고를 보거나 누군가의 이야기만 듣고 그 브랜드를 구매하지 않는다.


하지만 남성들에게 지샥 시계는 평생 잊을 수 없는 군 생활을 통해 이미 '인증' 받은 제품이다.


정말 믿을만한, 나의 전우 같은 지샥이 만든 또 하나의 걸작 '지스틸'을 손목에 걸쳐보자. 그때 그 시절처럼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